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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등산 (2)
Console.Log
새벽 일찍 일어나 지하철을 타고 북한산국립공원으로 출발했다. 여름 산행이라 엄청 더울 줄 알았지만 아침에 출발하니 그리 덥지 않았다. 국립공원 스탬프를 받아야 했기에 북한산성지원센터에서 시작하여 백운대를 찍고 내려오는 루트로 정했다. 내려오는 길을 돌아오는 바람에 올라갈때보다 내려오는 시간이 더 길었던거 같다. ㅋㅋㅋ 백운대 정상가기 직전 무차별 큰 돌들과 계단들 덕분에 숨이 턱 끝까지 차올랐지만 포기하지 않고 올라가니 백운대가 나를 반겼다. 정상에서 바라본 경치는 너무 아름다웠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너무너무 시원했다. 최근에 러브버그 때문에 시끄러웠던 산인데 7월이 되니 벌레 한마리 보이지 않았다. 사람도 없어서 금방 인증샷도 찍을 수 있었다! 아침에 왔을땐 탐방센터가 문을 열지 않아서 정상찍고 내려..
7월 2일 꼭두새벽에 일어나 태백산을 향해 갔다. 생각보다 엄청 멀었다. 휴게소도 한번 들리고 달리고 달려 10시쯤 도착할 수 있었다. 태백산을 가기 전, 태백산국립공원 사무소에서 무료로! 스탬프 투어 여권을 발급 받았다. 이 여권들은 산 버전이 있고 섬+바다 버전이 있다. 각 지점마다 사무소에서 받거나 국립공원의 경우 등산로 입구에서 받을 수 있다. 나는 이날 처음 발급 받아서 태백산에 도장을 찍었다 ㅎㅎ 태백산 등산루트는 정상까지 오르고 원점회귀하는 것이 아니라 오른편으로 쭉 돌아오는 루트를 선택했다. 천천히 오르기도 했고, 쉬엄쉬엄 올라가는데도 4시간 정도 나왔다. 중간에 계곡도 들러 발도 담군시간도 포함되어있다. 한가지 단점? 이라면 내려오는 길에 계단이 없어서 중간에 몇 번 미끌어질 뻔 했다. ..